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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뉴스/음향기기

내귀에캔디 장근석 블루투스 이어폰- 온쿄(onkyo) W800BT 소개/ 출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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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캔디 장근석 블루투스 이어폰- 온쿄(onkyo) W800BT  소개

글/사진 : 잊혀진시간

 최근 tvN에서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중인 '내귀에 캔디' 방송중에 사용중인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을 간단하게 소개해 볼까 합니다. 보통 출시되기전 방송에 협찬으로 간접광고를 통해서 제품을 알리는 경우가 요즘 많아지는 듯 합니다.

tv 방송을 보면서, 저 제품 괜찮네 하면서 구입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내귀에 캔디 방송중에 사용중인 온쿄 블루투스 이어폰인 W800BT의 경우는 저또한 많은 관심이 가져지는게 사실인 듯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성상 유선 이어폰보다 청음시 음질의 손실은 감수할 수 밖에 없기에 음질 부분은 감안을 하지만, 통화 품질은 기기마다 너무나 큰 편차를 보여주기 때문에 저는 블루투스 이어폰 선택시 첫번째가 통화품질, 두번째가 음질을 고려하여 선택하고 있습니다.

 실제 아직 미출시가 된 제품이라 청음과 통화품질을 확인 할 수 없지만, 내귀에 캔디 방송속에서 발신자와 수신자 모두 깔끔하게 통화를 이어 가는 걸 보면 통화 품질에서는 그만큼 자신감을 가진 제품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지난 7월 삼성전자에서 기어 아이콘X를 출시하여, 현재 사용중인 블루투스 이어폰인 플랜트로닉스사의 보이저레전드의 대체품으로 고민을 했지만 배터리조루라는 단점 부분에서 향후 배터리 업그레이드후에 다시 관심을 가져보기로 했었는데 마침 온쿄(onkyo) W800BT는 배터리 시간, 통화품질, 음질등 3가지를 어느정도 만족시켜 주는 듯 합니다.

이제 간단하게 온쿄 홈페이지에서 소개되어 지고 있는 W800BT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온쿄(onkyo) W800BT 소개

 

내귀에캔디 장근석 블루투스 이어폰- 온쿄(onkyo) W800BT
내귀에캔디 장근석 블루투스 이어폰- 온쿄(onkyo) W800BT

 

온쿄회사는 일본의 홈시어터 제조사로서,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루투스 인이어 이어폰입니다. 이 제품과 유사한 삼성전자의 기어 아이콘X스포츠 활동등 레저등에 적합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면, 온쿄의 W800BT의 경우에는 음악감상, 통화에 촛점을 맞춘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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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귀에 캔디등 방송에 간접광고로 협찬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아마도 한국 출시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나 보여집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 만큼 통화품질만 확실하다면 출시후 바로 구입해서 개봉기를 한번 포스팅 해봐야겠습니다.

 

 

 아직 정식 출시가 되지 않은 제품이기에, 청음과 통화품질, 배터리등 정확한 실제 성능을 판단할 수 없기에, 간략하게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소개들로 채워보겠습니다.

 기본 배터리 시간은 3시간이며, 보이저레전드 제품과 같이 배터리 충전기능이 포함된 케이스 형태로 제공됩니다.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시 보관만으로도 자체적으로 충전이 되도록 되어있는 보이저레전드를 사용하면서 편한 부분이 많았는데 온쿄의 W800BT의 경우에도 동일한 케이스를 제공하는 듯 합니다.

 보이저레전드의 경우는, 기본 제공과 포함제품 2가지가 각각 판매가 되고 있는데, W800BT의 경우에는 대략 30만원대 초반으로 출시 가격을 추정해 본다면 배터리겸용 케이스가 기본 제공으로 출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케이스의 디자인은 사용중인 보이저레전드의 케이스보다는 조금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전체적인 블랙톤 케이스에 빨간색 충전선, 그리고 제품과 유사한 원형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이어폰과 케이스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어 지는 디자인입니다.

 또한, 충전 UBS선을 별도로 두지 않고, 케이스 자체에 포함시켜 둠으로서 케이블 분실의 염려또한 감소시켜 주는 듯 합니다. 

 

 

 처음 내귀에 캔디 방송중에 늘 한쪽에만 착용하고 있기에, 스트레오가 아니라 한쪽에만 사용하는 단품 블루투스 핸즈프리 개념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제품은 양쪽 귀에 모두 착용하도록 2개가 셋트로 되어 있습니다.

 방송시 한쪽만 착용하는 이유가, 오른쪽 유닛에만 음성 통화관련 마이크, 전화받기, 끊기등의 버튼등이 제공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핸즈프리가 마이크 부분을 길게 만들어진 이유중 하나가 바람이 불거나 외부 소리가 시끄러울때 상대방에게 내 목소리를 잘 전다하기 위함입니다.

 W800BT의 경우 실내에는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외부에서 소음이 많은 경우 과연 얼마만큼의 통화 품질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블루투스 4.1이며, 총 4대의 연결 기기를 저장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아쉬운 점은 멀티페어링이 되지 않습니다.  저 같이 서브 폰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 두대중 어느쪽에서 전화가 와도 자동으로 연결되는 멀티페어링이 정말 유용한 기능인데 이 부분이 아쉽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

 또한, 오디오 품질에 중점을 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생각할때 음악 재생 관련 리모컨 기능이 없다는 것은 정말 아쉽게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스마트폰을 가방에 넣어두고 꺼내지 않고 통화하고 음악청취등을 목적으로 구입할 경우, 재생, 멈춤, 다음곡등의 버튼이 기능에 미 포함되었다는건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음악을 켜고 끄기위해 다시 스마트폰을 가방에서 꺼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불편하겠지만, 그 불편함을 감수할 만큼 최고의 음질과 통화품질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온쿄 W800BT 음성통화
온쿄 W800BT 음성통화

 

 음성 통화시는 오른쪽 유닛에만 소리가 들리는데, 오른쪽 유닛에는 빨간 테두리가 되어있어서 오른쪽과 왼쪽을 외관으로 바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유닛 하단부를 클릭하면 통화 연결이 됩니다.

 

장근석 블루투스 이어폰- 온쿄(onkyo) W800BT
장근석 블루투스 이어폰- 온쿄(onkyo) W800BT

 

 기본 완충시 3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배터리 겸용 케이스가 5회 완충이 가능하기에 별도의 충전없이 케이스에 보관만으로도 최대 1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하나의 유닛만 있는 경우는 분실의 우려가 적지만, 왼쪽 오른쪽 2개의 유닛으로 되어있기에 사실 분실의 우려 또한 상당히 많을 듯 합니다. 

 이런 분실의 염려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은 배터리 겸용 케이스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게 분실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일 듯 합니다.

 

 

 인이어 이어폰으로 이어쿠션 부분을 귀안에 넣도록 되어 있습니다. 인이어 이어폰의 경우 이어팁에 따라서 편하기도 하고 불편해 지기도 하는데 W800BT의 경우 장시간 착용시 불편함이 없이 설계가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이어폰의 디자인의 경우, 개인적인 편차가 많이 존재하겠지만 검정색 베이스에 메탈 원형띠와 로고가 시원하고 깔끔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개인적으로는 삼성의 기어 아이콘X 보다는 디자인 적인 부분에서는 마음에 드는 듯 합니다.

 

 

 온쿄 W800BT의 보관용 케이스는 배터리 충전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버튼을 누르면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을 LED로 보여줍니다. 총5개의 LED에서 맨 왼쪽이 유닛의 충전상태를 표시하고, 나머지 4개가 케이스의 배터리 충전 상태를 보여줍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온쿄 W800BT의 사운드 관련 스펙 자료입니다. 8.6mm 다이니믹 드라이버를 채택하고 있으며 주파수 대역은 6Hz ~ 22kHz, 음압감도는 107dB/mW 입니다.

 

온쿄 W800BT 사운드 성능
온쿄 W800BT 사운드 성능

 

2015/06/26 - [IT 리뷰/음향기기] - 블루투스 3.0 헤드셋 플랜트로닉스 보이저레전드 이어셋 개봉기/사용기

 

 전화를 받거나 음악을 들을때 선의 귀차니즘으로 대부분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몇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조만간 출시가 된다면 구입해보고 싶은 제품인 듯 합니다.

 양쪽 귀에 착용한 상태에서 조깅할때 안정성 유무, 음질, 통화품질등 아직 출시전으로 사용기를 통해서 확인 할 수는 없지만 제조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도의 품질만 나와준다면 충분히 구입을 고려 해 볼 만한 제품인 듯 합니다.

 출시 가격에 따른 가성비를 고려할 때 삼성 기어 아이콘X 수준의 20만원대 초,중반으로만 나와준다면 좋겠지만, 아마도 블루투스 이어폰 가격으로는 상당히 고가인 30만원대로 출시 가격이 예상되고 있어 MP3 파일보다는 FLAC 파일등 고해상도의 음원을 즐겨 듣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관심을 가져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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