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대전 만년동맛집- 아빠곰탕에서 푹 빠지다~~

오늘 뭐 먹지? 대전 만년동맛집- 아빠곰탕에서 푹 빠지다~~

 얼마전 비가 온 이후로, 요즘 날싸가 참 나른한 봄날의 기운이 완연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점심 식사 메뉴를 선택하는 것 만큼 귀차니즘도 없는 듯 합니다.  

 얼마전 신축 건물이 오픈되면서 1층은 커피숖, 2~3층은 식당으로 오픈이 되었는데 이럴때 메뉴 선택의 귀차니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냥 새로 오픈한 식당이니 거기 가보자~~ 한마디면 되니까요 ㅋㅋㅋ

 제일 먼저, '아빠곰탕' 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식사 가격이 3만원을 넘기면 1층에 있는 일리 커피숖 아메리카노 한잔 음료권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덕분에 시원한 아메리카노도 한잔~~

 카메라 들고 다니기 귀차니즘으로 아이폰7+ 로 찍어본 사진들 포스팅입니다.

아빠곰탕 내부 전경사진

신축 건물답게 내부는 환하고 깨끗합니다.

내부 벽면과 천장, 의자와 테이블까지 화이트 색상으로 

통일시키면서 전반적으로 환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내고 있습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창이 넓어서 

더 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내부입니다.

특이한 것은. 2층 한 공간에 '아빠곰탕' 과 '들르미짬뽕'이 

함께 위치하고 있습니다. 

파티션이나 벽면으로 배치했다면 갑갑한 모습일텐데

칸막이를 유리로 배치하면서 한공간 같은

여유로운 공간 이미지를 만들어낸 듯 합니다.

오늘은 '아빠곰탕'에서... 내일은 '들르미짬뽕'에서

점심을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곰탕 한그릇과 매운곰탕(육개장인듯...) 한개씩

주문하고 나면, 간단한 김치와 깍두기가 테이블에 놓여집니다.

일반 곰탕

조금 기다리면, 이제 주문한 메인 메뉴가 나옵니다.

아침을 안먹어서 저는 일반 곰탕으로~~

매운곰탕

일반적으로 육개장이라고 부르는게 더 맞을 듯합니다.

매운곰탕은 주문시에 매운 정도를 물어보는데

'중'을 선택했는데...오~~ 그래도 매워요!!

대전 만년동맛집 아빠곰탕 약도

인근에 맛집들은 대부분 둔산동쪽에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년동은 직장인들이 많아서...

그래도 점심한끼 깔끔하고 산뜻한 분위기속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