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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is~

하루를 또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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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달리 그래도 오후는 햇살때문인지 다소 덜 춥게 느껴진다.
출장이 연기된 관계로 대신 바쁜 오전을 맞이한듯 하다.




일상에서 반복되던 작은 일들이 사라진 후 문뜩, 그 빈공간때문에 다소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이젠, 다시 일상으로 접어들어 또 다른 하루를 살아가는가보다

행복하고 힘들었던, 2010년을 마무리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을 마무리 해야  할 시간이다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추억이된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다......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것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 점심먹고 커피한잔 하면서 끄적 끄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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